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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창간 2주년, 춘사에 바란다⑥] 지역, 출발점이자 종착지

‘동네’와 ‘마을’에서만이 진정한 민주적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 이 작은 단위에서 이루어진 민주적 실천이 국가 단위의 민주적 실천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 마하트마 간디의 이 생각은 시공을 초월하는 진리다. 온갖 종류의 전쟁과 이념의 대립으로 만들어진 상처투성이의 민주주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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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창간 2주년, 춘사에 바란다⑤] 진정한 중립을 실천하는 신문 되길

언론은 뉴스나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사실전달을 넘어 사회적 쟁점에 관한 해설과 비판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언론은 사실전달, 해설, 비판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대해 어느 누구도 이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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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청춘’ 없는 신문이 아쉽다

《춘천사람들》이 창간됐을 때 나는 신문이 청춘의 목소리를 대신해줄 창구가 되길 바랐다.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이라는 소개말에 혹했고, 춘천은 청춘과 낭만의 도시라는 공식을 늘 품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100번째 손때가 묻은 신문을 펴 들었을 때까지도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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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창간 2주년 기념, ‘춘사에 바란다’①] 춘천사람들이 《춘천사람들》 지키자

 먼저 《춘천사람들》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    저도 춘천을 사랑하는, 춘천 태생의 한 사람으로서 ‘춘천’을 이름으로 내건 《춘천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한 것은 물론 춘천을 사랑하고 춘천을 걱정하는 언론의 존재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춘천의 문화와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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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내시민마켓’에서 희망을 보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춘천의 크고 작은 다양한 마켓들이 모여 일을 벌였다. 이름 하여 ‘봄내시민마켓’이다. 강촌의 ‘강촌마켓’, 신북장터의 ‘낭만마켓’, 번개시장의 ‘담벼락마켓’, 육림시장의 ‘육림고개넘장’이 그 주역들이다. 그밖에 여러 마켓들도 있지만 향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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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0년 노인인구 7%를 돌파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14%를 돌파해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고령화 속도는 프랑스의 114년은 물론이고, 그동안 가장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24년보다도 6년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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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주장: 북핵과 사드④] 영화 ‘남한산성’을 통해 바라본 미·중 사이의 대한민국

“신의 문서는 글이 아니라 길이옵니다. 전하께서 밟고 걸어가셔야 할 길이옵니다.” 최근 본 영화 ‘남한산성’에 나오는 최명길의 대사이다.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인조와 신하들이 47일간 남한산성에 피신해 있다가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에게 삼전도(三田渡)의 굴욕을 당한 이야기이다. 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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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악수 말고 포옹

그는 참 쉽게도 시대의 상식을 뛰어 넘으며 인간적 감성마저 조롱해왔다. 시민들이 거리에서 목청껏 ‘아웃’을 선언했던 것은 정치도 뭣도 아니었다. 너무 욕되고 부끄러웠기 때문이고, 시민으로서 유권자로서 자존심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평가가 들린다.    그는 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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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주장: 북핵과 사드③] 핵무장은 금기어인가?

 가위눌리는 꿈을 꿨다. 산속 오솔길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 나를 덮쳤다. 저항했지만 속수무책이었고, 거의 잡아먹힐 즈음 문득 호주머니의 칼이 생각나 칼을 꺼내 호랑이의 눈을 힘껏 찔렀다. 다시 찌르려 하니 호랑이는 피를 흘리며 도망쳤고 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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