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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시민공론장’ 제안에 덧붙여

촛불혁명! 시대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한 역사적 판단을 하기엔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촛불을 든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화된 힘을 보여준 역사적 사건임은 틀림없다.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만든 사건이었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 참여는 자율적이었고 평화로웠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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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판문점 선언과 청딱따구리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열흘이 넘었다. 4·27 ‘판문점선언’을 떠올린다. 그날 내가 감동을 받은 것은 세 가지다.  첫째는 ‘평화의집’에서 회담 전 휴식을 취하는 남북정상 뒤편의 훈민정음 서문 병풍이었다. 서로 통하자는 의미로 ‘사맛디’와 ‘맹가노니’에 남북정상의 초성인 ‘ㅁ’과 ‘ㄱ’자에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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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신발 고쳐 신지 말고, 갓을 바로 쓰지 말아야

‘오이 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바로 쓰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난다. 취재를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하는 기자의 입장에서 요즘은 신나기도 하지만 곤란한 지경을 겪는 일이 많다.  신나는 일이라면 기사거리 걱정이 줄어든다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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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8주년에 즈음해]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제언

대한민국이 미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의 이해관계로 인해 한국전쟁과 분단을 겪은 지 6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북한은 이 기간 동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고 하는가 하면, 6차례에 걸친 핵실험으로 핵개발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선포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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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천막농성 200일…지방선거 D-50일

지난 여름 한창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춘천시청 앞에 천막이 들어섰다. 춘천시가 동부건설과 체결한 민간위탁의 폐해를 알리는 몸짓의 시작이었다. 혈동리 산속에서 6년 동안 시민들 모르게 벌어진 민간위탁의 실체를 들고 나온 해고 노동자들의 절규의 시작이기도 했다.  춘천시환경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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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주목받지 못한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

지난 13일 광복회 강원지부 주관으로 열린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을 보면서 우려스런 생각이 들었다.  보훈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치러진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이 마치 보훈단체들의 전유물인가 싶었다. 민병희 교육감을 제외하고 최문순 도지사나 춘천시장 권한대행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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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해도 해도 너무 한다

7년째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강원도와 최문순 지사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 하루만 지나면 밝혀질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레고랜드시민검증단의 검증 결과, “해도 적자, 안 해도 적자, 적자폭만 2천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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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통일되면 다 말하쿠다”

해방되던 해, 제주는 들끓는 용광로 같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오사카 등지로 노동을 떠난 사람들이 속속 귀향해 1944~1946년 사이에 약 6만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 공장지대에서 일하며 고향에 있을 때보다 항일의식과 조국해방의 염원을 더 키웠다. 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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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평창동계올림픽 유감③] 행사의 사후관리

올림픽 시설의 사후 운영관리 문제는 강원도가 안고 가야 할 너무도 커다란 짐이다. 시설투자 비용과 그에 따른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일어나고 있다. 동계올림픽 사후관리 문제는 스포츠 시설만의 문제가 아니다. 문화예술적인 면에서도 동계올림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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