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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국가란, 태풍이 와도 막아주는 벽돌집 같은 거 아닐까요”

‘보훈의 달’ 6월에 만난 젊은이들  2016년 겨울, 춘천의 한 대학교 강의실에서 시작되었다. 학군사관(ROTC : Reserve Officers’Training Corps) 후보생이자 예비장교인 학생에게 걱정이 돼 조언을 했다. 미군 군무원으로 취직이 된 선배처럼 그 후보생에게 군복무 후 미 군무원 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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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풀꽃평화를 꿈꾸는 ‘툇골’의 생태주의 작가 최성각

툇골에 살고 있는 최성각(63)은 강릉 출신 소설가다. 어떤 이들은 그를 일러 ‘한국의 대표적 생태주의 작가’, 혹은 ‘생태사상가’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그가 운동과 심층생태학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병행한 드문 작가이기에 붙여진 별칭일 것이다.14년째 춘천에 살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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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어요”

별빛산골교육센터 윤요왕 대표고탄리를 둘러보고자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 갔다. 인터뷰를 하기로 한 윤요왕(47) 씨가 외출에서 돌아오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 ‘솔다원나눔터’ 1층에서 일하고 있는 마을 ‘어르신’ 세 사람을 만났다.“우리도 송화초등학교를 다녔지. 다 동창생이야. 여기 윤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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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판 벌려볼 것”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오석조 대표  한림대에서 사학을 전공하며 백제사를 연구하고 싶었던 청년. 학부 때 고대사 연구학회 활동을 했던 그 청년은 교내 노래패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회에 들어가게 된다. 학생회와 노래패 활동을 통해 박물관에서 일하고 싶었던 청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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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나무를 살리고, 동물을 살리고, 바다를 살리면 사람도 살죠”

㈜네이처앤드피플 김찬중 대표  젊음과 패기, 그리고 열정이 저장되어 있는 곳!  세계를 대표할 인재들이 일하며 배우고 있는 강원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김찬중(36) 대표를 만났다. 양말과 신발을 신을지 벗을지 고민하는 김찬중 대표의 뒷모습을 먼저 대했다. 인터뷰를 하러 왔다는 말에 테이블에 앉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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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나눌 수 있는 나만의 재능이 있다는 건 큰 기쁨이죠”

호수를 닮은 코렐리앙상블  1994년 창단돼 원전 바로크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내악단 코렐리앙상블. 1994년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연주자인 이상순(현 단장) 씨와 김길진(현 악장) 씨, 리코더연주자인 조진희 씨 등 12명으로 창단된 이래 현재 16명의 단원으로 25년간 1년에 1~2회 서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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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가구를 만들며 나무를 만지는 일이 가장 행복해요”

깻길 산속에서 만난 목공방 ‘하루’의 홍천 씨  홍천(51) 씨를 만난 것은 아주 우연한 일이었다. 4륜 바이크를 타고 강변을 질주하는 젊은이들과 연인들로 활기 찬 강촌에서 말골로 가는 모퉁이 하나만 돌아가면 공기가 사뭇 달라진다. 강변 버드나무 순들이 움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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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갈등조정은 정확한 정보공유에서 시작되죠”

공생기반연구소 조성배 소장  봄이 온다. 봄이 왔다. 산천이 봄 향기와 색채로 발산하는 아름다움만큼 한창인 몸짓들이 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유세전이 그것이다. 선거철마다 수도 없이 받아보는 예비후보들의 인사를 더 이상 무심히 지나칠 수도 거추장스럽다 피해서도 안 되겠다. 뼈아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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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터_view]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다시 보고, 다시 살고, 다시 사랑하는 것

춘천의 터줏대감 김춘배 화가  지난해 《춘천사람들》 창립 2주년 기념 그림전시회 개막식을 앞두고 전시공간을 돌아보다 김춘배 화가의 갈대 그림 앞에서 발을 멈췄었다. 갈대는 흔히 외로움으로 상징되는 소재인데, 화가의 그림은 다른 느낌이었다. 강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의 갈기에서 작은 오케스트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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