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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

[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⑥] 동의나물 Caltha palustris

  해마다 산나물을 채취하는 계절이면 독초 구분법에 곰취와 동의나물은 단골 메뉴가 된다. 나물 채취라는 말은 야생화 애호가들이 꺼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야생화 해설을 하면서 나물로 먹느니 약효가 어떠니 하면 남획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곰취와 동의나물을 실제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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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⑤] 박새 Veratrum oxysepalum

  야생화 중에 가장 힘찬 기상을 가진 꽃을 꼽으라면 단연코 ‘박새’일 것이다. 조류 ‘박새’의 앳된 모습과는 달리 식물 ‘박새’는 박력이 넘친다. 박새는 꽃보다 새싹이다. 꽃피는 시기가 아니라 새싹 이 올라오는 시기에 이 글을 싣는 이유다.  박새는 예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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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④] 처녀치마 Heloniopsis koreana

  산행 길, 녹색 치마에 보라색 펑키머리의 아가씨가 바위에 걸터앉아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녹색 주름치마 펼치고 수북한 낙엽더미에 앉아 있는 더벅머리 여장 총각을 본 적이 있는가? 때로는 아가씨가, 때로는 더벅머리 총각이 떠오르는 이 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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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③] 괴불주머니(Corydalis pallida)

  괴불주머니는 이맘때면 산동네 어귀나 산기슭, 임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꽃이다. 예쁘지만 장미의 가시처럼 역한 냄새로 자기방어도 할 줄 아는 꽃이다. 학문적으로 분류상 논란이 있기도 하는 종으로, 염주괴불주머니(C. heterocarpa), 갯괴불주머니(C. heterocarpa var. japonica), 산괴불주머니(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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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②]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노루귀, 바람꽃 종류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들꽃 ‘얼레지’는 어떻게 붙은 이름일까? 언뜻 ‘엘리제를 위하여’나 ‘엘레지((悲歌)’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쉬 깨어지는 연상이기에 싱겁다. 내가 얼레지를 가장 예쁘게 본 것은 세월호 사고가 났던 바로 그날이었다. 그래서 가슴에 묻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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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름, 어디서 왔을까?①] 복수초(福壽草; Adonis amurensis)

  새 봄의 전령 ‘복수초(福壽草)’는 우리나라 사람에 의한 근대 식물명집의 효시인 《조선식물향명집》(정태현 외 3인, 1937)에 ‘복수초’로 기재된 이래 국가표준식물목록에 국명(國名)으로 기재돼 있다. 《우리나라식물명감》(박만규, 1949)에는 ‘눈색이꽃’이란 우리말도 기록되어 있으며, 북한과 옌벤에서는 ‘복풀’이라 부르기도 한다. ‘얼음새꽃’으로 부르자는 의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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