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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환경련 통신] ‘No Data, No Market’

제품안전은 기업이 제대로 확인해서 보고하고, 안전정보가 없는 제품은 시장에서 팔지 못하게 하는 상식. 이것을 ‘No Data, No Market’이라고 부릅니다. 제품의 안전성을 기업이 입증하고 이를 정부와 소비자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일이 팩트체크입니다.


 
 “이 제품에 뭐가 들었죠?”
 
 최근 가습기살균제 문제 때문에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하나 씨는 젖병 세정제를 사면서 처음으로 뒷면의 성분표시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성분란에 ‘식물성 계면활성제[비이온]14%, 주정 등 기타(86.0%)’로만 적혀 있었습니다. 제품의 86%나 되는 성분을 기타로 표시해도 제조허가에 문제가 없는지, 86.0%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죠.
 
 하나 씨는 그동안 시중에 파는 제품들은 모두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겠거니 생각했던 믿음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가 이렇게 간단해도 되는 걸까? 아이의 입에 직접 닿는 젖병세정제도 이렇게 성분표시가 허술한데 파리나 모기, 바퀴벌레를 없애기 위해,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구매하는 독성 강한 제품에는 과연 성분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똑똑한 소비생활 ‘팩트체크’에 물어보세요
 
 제품의 성분이 궁금할 때, 안전이 염려되어 기업에 전화해도 속 시원한 답변을 못 받을 때, 이제 환경운동연합 ‘팩트체크’에 물어보세요. 환경운동연합이 대신 확인해드리겠습니다.
 
하나: 스마트폰으로 제품 앞면과 뒷면표시가 잘 나오도록 찍어요.
둘: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사진을 첨부하고 알고 싶은 내용, 궁금한 내용을 함께 적어 보내요. 010-3646-3285 seagarden72@gmail.com
셋: 환경연합에서 접수되었다는 답장을 받으면 접수 끝.
 
 춘천환경운동연합은 주간신문 ‘춘천사람들’ 지면을 통해 단체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다 할 수 있는 환경과 관련한 사안들을 톺아보는 내용과 춘천환경운동연합의 소식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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