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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갑작스런 정전에 스무숲 상가 암흑천지

지난 2일 저녁 7시 40분 발생…손님들 저녁식사 도중 가게 뛰쳐나오는 등 아수라장
주변 상권, 하루 영업 손해…한전, 변압기 통째 교체 밤 11시경 복구

지난 2일 저녁 갑작스런 정전으로 스무숲 일대 일부 상가들이 암흑에 휩싸였다. 사진=이철훈 시민기자
 
 지난 2일 저녁 7시 40분경, 상가들이 밀집한 스무숲 일대에 소동이 일었다. 일부 상가들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음식을 먹던 손님들이 항의하는 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한전에서 나와 10시 20분경 변압기를 통째로 교체하기 시작해 11시경 공사가 끝나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이 일대 업소들은 하루 매출을 포기해야 했다.
 
 특히, ‘ㅇ수산’, ‘xx횟집’ 등 횟집들의 피해가 우려됐지만, 한전측에서 소형발전기를 공급해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한전강원지역본부에서는 정전 원인에 대해 “자세한 정밀조사가 필요하지만, 폭염으로 인해 전력사용이 급증해 과부하가 걸려 변압기가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영업을 하는 한 업소는 “한참 영업이 진행 중인 시간에 정전이 돼 하루 장사를 포기해야 했다. 그나마 음식을 거의 드신 분들은 나중에 입금을 해주기도 했지만, 심하게 항의하고 그냥 가버린 손님도 더러 있었다”며 “한전의 조치는 적절했다고 본다. 다만, 또 정전사태가 발생할까 싶어 걱정스럽다”고 하소연을 했다.

전흥우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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