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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통일되면 다 말하쿠다”

해방되던 해, 제주는 들끓는 용광로 같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오사카 등지로 노동을 떠난 사람들이 속속 귀향해 1944~1946년 사이에 약 6만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 공장지대에서 일하며 고향에 있을 때보다 항일의식과 조국해방의 염원을 더 키웠다. 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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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감①] 안이한 방식의 기획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포츠 분야에 있어 좋은 성적도 냈고, 관련해서 아름다운 이야기도 쏟아져 나왔다. 문화올림픽이 되기 위해 바람 매서운 날씨에 애쓰고 수고한 모든 장르의 예술인들을 향해 한없는 격려와 칭찬을 보낸다. 그러나 행사 전체를 지휘했던 지도자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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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올림픽 자원봉사, 찬물의 기억 되풀이되지 않기를

지난달 25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강릉하키센터 프레스팀에서 근무하며 주문진에 있는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묵게 되었다.    Passion Crew(패션 크루)의 일원으로서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함께 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지만, 논란을 빚었던 자원봉사자들의 대우문제나 불충분한 교육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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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회적경제의 올림픽 참여 프로젝트

뜨거운 열기 속에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났다. 전 국민의 이목이 강원도로 집중됐다. 이 현장에 도내 사회적경제인들도 참여했다.    협동조합 판과 ㈜소박한풍경은 강릉역사 앞에서 전국 1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사회적경제상품관을 운영했다. 원주푸드협동조합과 평창자활센터는 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에게 로컬푸드 도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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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평창올림픽 개막식 유감

아주 소박했다. 전 세계에 방송될 걸 생각하니 심히 창피할 정도로 소박했다. 개폐회식 총감독은 지난해 7월부터 이미 빠져나갈 장치를 만들어놓았다. 보통 올림픽 개폐회식에 2천억원 정도 투여하는데, 평창은 30% 수준인 600억원 정도만 들인다는 것이다. 소치나 베이징 올림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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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동계(冬季) 올림픽은 동계(動界) 올림픽!

몇 년 만의 한파에 동네마다 수도꼭지가 얼고 계량기가 터진다. 겨울이다. 춘천 인근의 사람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뜨악하거나 좀 그런 편이다. 나만의 생각인가? 그러면 다행이겠지만, 어쨌든 그런 경향이 있는데 아마도 이것은 인근에서 벌어지는 행사가 아닐 뿐더러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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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헌법개정’ 졸속으로 하지 말고 제대로 하자

헌법개정, 서두를 필요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두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여야간 이견으로 개헌안 못 만들면 국민여론 반영한 정부안 만들어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하자고 했다. 그러나 비용이나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공청회 수준이 아닌, 충분한 토론과 여론조사 및 수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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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춘사에 바란다 10] 참여의 질적 성장을

드르륵. 핸드폰이 진동한다. “이번에 《춘천사람들》의 방향성에 대해서 기고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춘천사람들》과의 인연은 이처럼 문자로, 그리고 주로 이메일로 이어져왔다. 지역 대안언론을 향한 몸부림에 ‘기술적 지원’이라는 자기정체성을 부여하며 참가한 것이 2010년 4월 11일 《강원희망신문》이 지면으로 처음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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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내시민마켓’에서 희망을 보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춘천의 크고 작은 다양한 마켓들이 모여 일을 벌였다. 이름 하여 ‘봄내시민마켓’이다. 강촌의 ‘강촌마켓’, 신북장터의 ‘낭만마켓’, 번개시장의 ‘담벼락마켓’, 육림시장의 ‘육림고개넘장’이 그 주역들이다. 그밖에 여러 마켓들도 있지만 향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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