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접어들며 가온누리 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해 영화관람을 하였다.
문화적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말모이 영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으로 주시경이 1910년 무렵에 조선 광문회에서 편찬하다 끝내지 못하였다.
"우리"라는 말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기회를 던져 주는 좋은 영화였다.
가온누리 학생들은 아픈 역사라 하더라도 아픈곳만을 꼬집어 관객으로 하여금 분노와 울음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웃음과 감동을 부어 넣어 그 안에서의 민족의
자긍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라고 좋은 평을 하였습니다.
교육적인 의미에서 좋은 영화입니다.
작성일:2019-01-22 09:50:17 14.41.5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