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신고’ 앱이 올해 하반기부터 주변의 모든 안전위협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로 통합된다.간단한 인증 절차를 하고 나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불편신고’ 앱에는 불법 주·정차뿐만 아니라 불법 광고물,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청소년 유해업소, 에너지 과소비 등의 신고 항목이 따로 있었지만 ‘안전신문고’에서는 크게 ‘4대 불법 주·정차’와 ‘일반신고’ 2개로 항목만 존재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러한 유사 신고시스템의 산발적인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불편신고 앱을 12월까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