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언론협동조합 춘천사람들’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비등기이사 보궐선거의 건을 포함한 7개 의안이 상정돼 심의·의결되었다.먼저 2023년 사업의 추진결과가 보고됐다.△‘미디어 혁신’에서는 ①2023년 5~9월 5개월간 20면 증면 발행 후 10월부터 16면 발행으로 회귀 ②인터넷신문 개편 ③유튜브 채널 ‘춘사티비’ 준비 중 인력 부족으로 중지 ④편집팀 인력 5명에서 3명으로 감축(상근기자 1명, 프리랜서 기자 1명, 프래랜서 디자이너 1명) ⑤시민기자단 재구성 및 시민기
언론협동조합 ‘춘천사람들’이 지난 1일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시민언론 《춘천사람들》 창간 8주년을 기념하는 조합원 잔치를 열었다. 조합 창립부터 함께 해 온 조합원들과 신규조합원들, 시민기자 등 80여 명의 조합원이 모여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다시 팔팔 나는 80년을 위하여”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잔치는 《춘천사람들》 제작과정 소개와 축하 인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백경미 조합원의 플루트 연주와 전흥우 이사장의 참가자 소개 및 환영 인사, 육동한 시장과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의 애정 어린 축사로 이어졌다.이
“ 《춘천사람들》이 조합원과 독자가 무엇을 바라는지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쇄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난 10월 첫째 주에 열린 《춘천사람들》 창간 7주년 기념 ‘춘천시민한마당’에서 한 조합원이 남긴 말이다.‘춘천시민한마당’은 지난 2019년 12월 4일 디아펠리즈에서 열린 창간 4주년 기념 조합원잔치 ‘고마워요, 동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였다. 행사는 기획초대전 ‘동행’, 장터 한마당,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상영 및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춘천 예총 아트플라자에서 열린 초대전에서는 김대영·김순옥·백윤기
2015년 11월 4일에 창간해 4주년을 맞은 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이 지난 4일 저녁 디아펠리즈에서 4주년 조합원 잔치를 개최했다.《춘천사람들》은 창간 이후 시민들과 동행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신문으로 조합원과 함께 지난 4년을 걸어왔다.1부 행사에는 한겨레신문사 조현 기자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2부에서는 140여 명의 조합원들이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의 정연구 이사장은 “4주년을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