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윤찬(꿈나무유치원 흰가람반)작품 소개 제주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그렸습니다.작품 제공 탐구하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아트인미술학원’ (퇴계로 146번길 12-6 1층 ☎010-9188-8881)
김대영 작가198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2015 강원미술대전 심사위원2015~2017.2 평창비엔날레 운영위원, 운영위원장현재: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 이사장 춘천조각심포지움 부조직위원장, 강원대학교 출강2001.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6. 가산화랑2007. 춘천미술관 / 2011. 공아트스페이스2013. M갤러리 / 2015. 안젤리코 갤러리2016. 백송갤러리, 춘천미술관2017. 춘천문화공간1002018. 백송갤러리, 갤러리4F2020. 갤러리 느린시간2020. 인사아트센터, 갤러리4F2021. 구암갤러리
1934년 11월 11일 오전 9시, 강원도지사 이범익 일행을 태운 자동차 한 대를 선두로 해서 춘천군수 다키자와(瀧澤)와 춘천의 일본인 유지들 히사타케(久武)·무라카미(村上)·야마나카(山中)·사사키(佐々木)·가와사키(川崎), 그리고 자동차회사 전무 오카사키(岡崎)·후쿠다(福田), 야마토자동차 경영자 다나베(田邊) 등을 태운 세 대의 자동차까지 모두 네 대의 자동차가 금강산 시찰에 나섰다.이 시찰은 금강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는 양구와 회양 간 도로가 개통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었다. 이 도로를 개설하는 데 든 비용은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화운동을 역사에서 일상의 민주주의로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자 6·10 민주항쟁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에는 ‘6·10 민주항쟁 기념문화제’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춘천시민연대 노래패 ‘호수를 닮은 사람들’, ‘율 맨 콰이어’ 합창단, 국악인 윤가람, 색소포니스트 길영우, 싱어송라이터 녹우 김성호 그리고 가수 전인권이 1987년 6월의 광장을 달리던 청춘들을 음악으로 소환했다.시청 로비에서는 오는 16일까지 ‘6월 항쟁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고명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배진교 국회의원(정의당), 중도학술문화원,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가 주최하는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 심포지엄’이 열렸다.‘중도유적을 살려야 국혼이 산다’라는 주제 아래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의 ‘한·중·일의 세계문화유산과 춘천 중도의 고조선 문명 유적’,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대표의 ‘고조선, 춘천 중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만열 예일대학교 동아시아연구위원회 객원연구원의 ‘서구학자들이 본 중도유적의 중요성과 보존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지정토론에서는 오동철 춘천
오늘 소개해 드릴 IT회사는 국내에는 규모 대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2021년 더블유게임즈는 6천2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소셜카지노 게임 회사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들도 ’더블유게임즈‘하면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모르는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홀덤펍이나 보드게임방 등 다양한 카지노 형태의 카페가 많이 생겨 카지노게임을 조금은 아실 텐데요. 무려 10년 전 설립된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라는 생소한 장르의 게임개발을 통해 매출 100%를 해
6·10 민주항쟁 35주년 기념식이 ‘같이 한걸음’을 주제로 지난 11일 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민주재단(이사장 최윤)의 주관으로 열렸다.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허영 국회의원, 김지숙 시의원, 박남수·윤민섭·권희영 시의원 당선인, 김종수 《춘천사람들》 이사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강원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주항쟁에 참여한 춘천 시민들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강원대 미래광장과 팔호광장 일대에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최윤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대한민국이
생명의 근원이자 땅의 핏줄인 강은 이 땅의 여러 도시 곁에서 인간의 흥망을 지켜보며 수 세기를 흘러왔다. 하지만 강을 삶의 터전으로 삼지 않은 도시인들은 강의 존재감을 잊고 살아간다.오일주 작가는 지난 10년간 강태공이 세월을 낚듯 긴 호흡 속에 존중의 마음을 담아 소양강에 렌즈를 드리웠다. 강의 옛 우리말인 ‘가람’을 제목으로 삼은 20점의 작품을 통해 인제 관대리 소양강 상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양강은 생명의 터전이다. 새벽안개가 신비롭게 내려앉은 소양강은 부지런한 왜가리에게 먹이를 내어주고, 무리를 벗어난 기러기에게 쉴 곳
오일주 작가가 가람(강)을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환경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요즈음, 그가 전하는 강의 이야기들이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수몰로 고향을 떠난 사람들, 어부들, 얼어붙은 겨울 강에서 추억을 쌓아가는 사람들 등 작가의 애정 어린 렌즈에 담긴 강과 인간을 만날 수 있다.문의 010-6370-8364박종일 기자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 위로 잘 여문 감자가 밭 위로 올라오자 주워 담는 손길이 분주하다. 춘천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원창리 ‘샬롬 하우스 요양원’ 앞에는 새마을운동 춘천시지회(회장 윤희섭)가 땅을 무상 임대해 감자를 심은 새마을농장이 있다. 잘 여문 감자는 지난 18일 오전 지회 회원 약 50여 명의 손길이 모여 수확됐다. 약 600여 평에서 수확된 감자는 3톤가량이며 일부는 독거노인에게 나누어 주고 일부는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회 소속 부녀회의 사업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회는 감자를 캐고 난 밭에 김장을 위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의 변화를 의미하는 ‘핀테크’의 발전으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상당수의 중년층이 이 시스템 이용을 어려워해 ‘핀테크 디바이드(격차)’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화천군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김아무개(63) 씨는 최근 조카로부터 카카오페이(제로페이)에 대해 소개 받았지만 난색을 표했다. QR코드를 통해 은행계좌에 있던 현금을 판매자에게 직접 이체하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판매자 입장에선 기존 카드사에 내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결제 시스템 도입은커녕 이에 필요한 온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주거빈곤 해소를 위해 대학생,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빈곤층을 대상으로 동내면 거두2단지 행복주택 입주자를 마감했다.국토교통부는 월 소득 대비 주택임대료 비율(RIP)이 30% 이상이면 ‘주거 빈곤층’으로 분류한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주거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RIP 수치가 30% 이상인 1인 가구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47.1%, 30대 14.1%, 40대 14.7%, 50대 26.9%, 60대 36.1%, 70대가 57.6%이다. 전체 연령대 중 20대와 70대의
춘천지역 대학에 유입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대학알리미’에 따르면 한림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303명, 지난해 318명이던 것이 올해는 861명으로 무려 271%가 증가했다. 이런 외국인 유학생의 급증은 학교측이 매년 약 300여개의 외국 대학들과 업무협약(MOA)을 맺어 국제 유학생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학 국제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사업을 통해 유학생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의욕을 보였다.강원대도 한림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유학생 증가세가 꾸준하다. 2016년 404명,
일부 도내 대학 학생들이 민주적인 학사운영을 촉구하며 대학평의원회 구성비율을 평등하게 조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학평의원회란 대학의 3주체인 교수·학생·직원 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대학의 주요 결정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를 말한다. 지난해 11월 국회는 학내 민주성 확대와 대학 구성단위 간 갈등 해결책 마련을 기대하며 법률개정을 통해 사립대에만 적용하던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국·공립대로 확대했다.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국·공립대는 대학평의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 8월 교육부 자료에 따
강원대·한림대 등 지역대학들이 관련 학과 개설, ‘소프트웨어교육나눔축제’ 진행 등 4차산업혁명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림대가 올 2학기부터 소프트웨어 융합대학과 데이터과학 융합스쿨을 출범한 데 이어, 강원대는 2019학년도부터 미래융합가상학과 2개 전공과 연계전공 3개를 신설키로 했다. 이 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와 아트앤테크놀로지의 2개 전공으로 구성되는데, 전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추고, 4차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한다. 또, 재학생의 전공지식과 소프트웨어 실무능력을 결합
'할머니의 선한 지혜가 그리운 시대''어른을 위한 동화' ,연극 '뻐구할머니' ⚘굴레씨어터(대표:오일주)⚘11/16(금) 19:30 11/17(토) 15:00⚘춘천 봄내극장ᆢ작/선욱현ᆢ연출/선욱현, 안준형ᆢ조연출/김도란, 김너울ᆢ조명/남궁진ᆢ무대/김응형ᆢ분장/신우경ᆢ안무/김상나ᆢ우정출연/꿈동이인형극단ᆢ배우/김경태, 이인자, 조민철, 박혜선, 장효진, 오희진, 최가람, 박민정, 김동겸☆무료공연☆70석 한정~!☆예약문의➡010. 2896. 0333
강원대 후문 도로확장공사가 공사현장의 전기공급 차질 등으로 지연되면서 통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강원대 후문 일대인 축협사거리~사대부고 사이 310m 구간에는 지난 7월 30일부터 차로확보를 위한 도로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받아 강원대로 진입하는 차량과 반대편 직진 차량이 뒤엉켜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지난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월부터 이달 31일까지 3개월 예정으로 좌회전 차로와 보도 확장을 통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강원대로 진입하는 차량의 불편을
청소년들이 교육감 후보들을 초청해 직접 질문하는 토론회가 지난 19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열렸다.민병희·신경호·원병관 세 후보와 도내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강원도교육감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는 지역별 청소년 대표들이 교육감 후보에게 ▲교권보호와 교원 역량강화 ▲안전한 학교 ▲학생인권 향상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등에 대해 질문하고 후보자들의 답변을 들었다. 강원도청소년기자단은 이날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를 들은 후 집담회를 통해 교육감 후보의 교육정책과 강원교육의 미래에 대해
춘천시보건소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에게 한방 지원사업을 벌인다.한방난임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출산부터 보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시의 보육선도도시 구현책에서 비롯됐다.올해 지원규모는 40명으로 내달 20일까지 시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난임판정을 받은 44세 이하 여성에 한하며, 선정되면 협력 한의원에서 오는 3월부터 6개월 동안 한약, 침구치료 및 관리 등 시술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술비는 협력 한의원으로 지급된다.선발방식은 보건소의 1차 검진 결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강원도청 앞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노숙농성장’ 앞에서 10여명 남짓의 시민들이 기도회를 열고 있다.‘강원도기독교교회협의회’와 ‘강원도골프장문제해결을위한범대위’가 매주 개최하는 298회째 강원생명평화기도회다. 햇수로도 6년에 이르는 긴 세월이다. 영하의 날씨에 도로에서 불어오는 바람까지 더해져 기도회가 열리는 30여분의 시간은 아주 느리게 흐른다.홍천 구만리 골프장을 비롯 도내 8개 골프장 문제가 터졌을 때부터 시작된 강원생명평화기도회는 한가람교회 박성율 목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