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민지’ 춘천시청(김민지, 하승연, 김혜린, 김수진, 양태이)이 코리아컬링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팀 킴’ 경북체육회(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에게 패하면서 2위로 예선 리그를 마쳤다.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춘천시청은 3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여자부 경북체육회와의 경기에서 7-2로 패했다. 지난 경기까지의 전적으로는 예선 풀리그 1위의 유리한 고지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날 패배로 승점 16점(4승2패)이 돼 예선 리그를 2위로 끝내게 되었다. 이로써 예선 리그 전적 1~3위가 토너
춘천시청 여자컬링팀 ‘팀 민지’(김민지, 하승연, 김혜린, 김수진, 양태이)가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대회에서 ‘컬스데이‘ 경기도청(김은지, 엄민지, 김수지, 설예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팀 민지’는 지난달 28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경기도청과의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춘천시청은 4승1패(승점16점)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이벌전답게 두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1엔드에서는 춘천시청이 2점을 선취했지만 2엔드에서는 곧장 경기도청이 2점을 따내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