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과 ‘강원바이오기업 애로해소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바이오기업에 임상시험지원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기업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강원바이오기업 애로 해소 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기업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전문가 지원 △임상시험·시제품 제작지원 △바이오기업 체계적 조사 △바이오 헬스 분야 신사업 발굴 △바이오산업 및 기업 성과 대외 홍보 등을 펼치고 있다. 두 사업을 통해 두드러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외진단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사업’을 시작한다.체외진단 의료기기는 코로나 19를 겪으며 신속한 진단과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강원도·춘천시)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진흥원은 시장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체외진단 전문인력양성 플랫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과제로 진행된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지원기관 최초로 면역검사기기(K) 3등급 품목에 대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체외진단 의료기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서 해당 체외진단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됨을 보장하는 품질 관리체계이다.체외진단 의료기기는 기술장벽이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기업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강원바이오기업 애로 해소 지원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펼치고 있다. 올해도 △도내 바이오기업 애로사항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기업별 문제 해결 및 요구사항에 따른 전문가 지원 △ 강원제품화 연구개발지원(임상시험, 시제품 제작지원) △지역 바이오기업 체계적 조사 △바이오 헬스 분야 신사업 발굴 △강원도 바이오산업 및 기업 성과 대외 홍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강원바이오기업 애로해소 지원사업’ 2022년 주요
창립 20주년을 맞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바이오산업을 공유하기 위해 춘천 시민과 도내 바이오기업을 초대하여 이달 3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시민은 오전에, 도내 바이오기업은 오후에 바이오제품 원료 및 상품을 제조하는 시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에 쓰이는 천연물 소재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체외진단 GMP 시설 체험을 통해 이제는 친숙해진 진단키트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 관계자들을 초대
‘창업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주 춘천벤처클럽 행사에 이어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홈커밍데이가 진행됐다.강원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26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85개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강원도·춘천시·중소벤처기업부·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업진흥원 등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한 춘천이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 설립 20주년을 맞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춘천의 대표적인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지난 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바이오산업 중장기 비전 수립 시민공청회’가 개최됐다. 지난 7월 바이오산업이 12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된 것에 이어, 춘천시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데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새로운 중장기 비전을 통해 국가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이끌
축하드립니다. 취임(10월17일) 50일이 됐습니다. 원래 진흥원(사업화본부장)에서 일하셨지만, 특별히 원장으로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보람이 있나요?2007년을 시작으로 여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근무한 지 16년 차가 되었습니다. 입사 당시 진흥원내 입주기업들 대부분이 창업 초기기업으로 영세하여 보육공간 외에도 시설, 연구장비, 인력 등 기업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의 작은 지원으로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더불어 우리 진흥원도 지금같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03년 진
‘춘천마을교육공동체’ 기후교실 운영비영리임의단체 ‘춘천마을교육공동체’가 기후교실을 운영한다.2018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시대 이전보다 1도 상승했으며 만약 1.5도 이상 상승한다면 인류 생존에 심각한 위기가 닥칠 것이라 경고했다. 이에 ‘춘천마을교육공동체’는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 힘을 보태고자 세계기후변화상황실 한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세계기후변화상황실 춘천지부를 설립하여 교육사업을 펼친다. 그중 하나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을 주제로 기후교실을 열며 수강생
제11대 시의회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제319회 임시회를 지난 1일까지 진행하며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총 23명으로 구성된 시의회는 국민의힘 13명, 더불어민주당 9명과 함께 의정 사상 최초로 정의당 윤민섭 의원이 입성하면서 10대 의회와 반대로 국민의힘이 다수당 지위를 얻었고 다당제 구도도 갖추게 됐다. 특히 재선의원인 국민의힘 소속의 김보건, 김운기, 김진호, 정경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권주상, 김지숙, 이희자 의원 등 7명을 제외한 16명이 초선의원(비례대표 포함)이다. 따라서 이번 첫 회기에서는 3당 간 균형,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년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강원 의료기기분야)’ 행사가 지난 20일 춘천에서 열렸다.카라반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투자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주제발표 시간으로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기관 차원의 지원사업 설명과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인으로부터 시장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발표는 이강우 한국산업기
11대 시의회(의장 김진호)가 지난 22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춘천국제인형극학교 관리·운영 근거 마련), ‘지하도 상가 관리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지하도 상가 사용·수익허가자의 사망 시 상속인에게 권리나 의무를 양도할 수 있는 근거 마련),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환경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산정방식 합리화 및 통일성 확보), ‘고문공인회계사 조례 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완료되었으며, 본투표가 코앞에 다가왔다. 춘천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국민의힘 최성현, 무소속 이광준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은 막바지 선거운동을 통해 1순위부터 5순위까지 핵심 공약을 알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육동한 후보의 1순위 공약은 ‘첨단 지식산업도시’이고 ‘유럽형 고품격 관광도시’, ‘캠프페이지 기능 및 역할 확대’, ‘전국 최고 교육도시 구현’, ‘ESG 행정 도시 구현’ 등을 내세우고 있다. 공약 이행 방법으로 ‘첨단 지식산업도시’의 경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향후 헴프 시장 개방에 대처하고, 헴프 산업을 강원도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강원도, 춘천시 및 기업들과 함께 헴프 산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헴프는 대마의 한 종으로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델타-9 데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량이 0.3% 이하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되고 있는 안전한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춘천시 지원으로 추진한 ‘천연소재 대마 연구개발 및 산업화’(20년~21년, 15억 원) 사업을 통
춘천시가 전국 13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혁신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조성, 특화 육성하는 것이다. 제4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지난 2일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안을 심의·의결해 춘천과 인천을 특구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바이오 의약 신소재 특화분야 기술사업화’ 거점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 정세 혼란과 원유가격 폭등, 무역 시장 불안 등의 여파가 춘천지역 경제 전반에도 서서히 위기감을 불어 넣고 있다.휘발윳값 고공행진, 가계부담 증가러시아는 일 평균 5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수출하는 세계 3위 산유국으로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에너지 수급이 국내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춘천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천891원, 경유는 1천779원이다. 지난 2월 휘발유 평균가격 1천701원에서 약 11% 상승했고, 경유 평균가격 1천5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 휴젤(주)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맺고 직업계고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나섰다. 휴젤(주)에서는 향후 3년간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해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해당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에게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춘천시는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상담 등을 적극 추진하며,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강원애니고, 소양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의 청년인재 양성
2021년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위원회별로 진행된다.시의회에 따르면 3개 상임위원회에서 시에 요구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 자료 건수는 총 667건이다. 상임위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 202건, 복지환경위원회 231건, 경제도시위원회 234건이다. 올해 요구자료는 전년도 640건보다 27건이 늘었다.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지적춘천시의회 행감에서 지역언론이 보도한 밀어주기 의혹 관련 개선 요구가 있었다.박재균 경제도시위원장은 지난 10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행감에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도 보았듯이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의 무기가 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했을 것이다. 국제적으로 무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무조건 해외 백신 도입에 의존해야만 하는 것인가?우리 기업도 믿고 인정하고 지원해서 백신 자주 국가로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 중심에 춘천의 백신 개발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있다. 그래서 춘천의 바이오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고, 그래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2010년 3월에 설립된 유바이오로직스는 설립 초기 국제 방역용 백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은 지난 20일 춘천과 홍천 권역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제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2021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 10개 과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연고산업이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미래 먹거리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말한다.‘강원형 그린바이오산업 육성(2021~2024)’을 주제로 3년간 18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하여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