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민주재단은 지난 5월 1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5·18 광주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전진표 춘천부시장, 윤채옥 춘천시의회 부의장,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기억·공감·연대·포용의 기치하에 ‘다시 오월, 민주주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시낭송 및 축하공연, 미얀마 민주화운동 연대 메시지 전달 등이 이어졌다.곽도영 도의회 의장은 “5·18 당시 고등학생이었다”고 회고하며 “민주화운동
그믐달 시낭송회(대표 김진규)가 지난 21일 대룡산 SW하우스에서 올해 두 번째 시낭송 콘서트(사진)를 열었다.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과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의미로 정채원씨가 , 김진규씨가 를 낭송했다. 또한 이화숙씨는 , 김연숙씨는 등의 시를 낭송했다.박종일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은 지난 18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강원5.18민주화운동동지회’가 주최한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가 개최됐다.강원5·18민주화운동동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980년 당시 춘천 에서 치열하게 민주화운동을 전개했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직접 듣는 대담 형식의 강연회로 구성됐다.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에는 ‘춘천영상공동체 미디콩’이, 대담 진행에는 허소영 강원
5·18 민주화운동 폄훼 공청회를 공동개최한 국회의원 김진태 의원을 향해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강원지역 5·18민주화운동 동지회가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지난 19일 오전 11시 40분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5·18민주화운동 왜곡 망언에 대해 김진태 의원의 즉각 사과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춘천망신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의 발족 기자회견이 열렸다.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오동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에는 강원대학교 민주동문회, 강원도 5·18민주화운동 동지회,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등 5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