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화천산천어축제가 2024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공연예술형으로는 인천의 페타포트 음악축제가, 전통문화형으로는 수원의 화성문화제가 각각 선정되었다.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은 올해 정부에서 처음 시작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화천군은 2024~2026년까지 최대 3년간 매년 6억6천만 원씩,
양구군이 내달 5일까지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불합리한 모든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양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생활 불편(교통·주택·의료·교육 등) △군민복지(출산·육아·저소득층·어르신 등 복지 분야, 소방·보건·환경 등 생활 재해 관련 규제) △소상공인 지원(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창업 및 기업활동 애로 규제) △취업·일자리(청년·취업 등 고용 관련 규제) △신산업(첨단
접경지역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화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내면 인구 밀집지역인 사창리에 장터길 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 친화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공모 사업비 확보에 따라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특히 군은 이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2025년까지 접경
홍천사랑말한우(대표 나종구)는 3월 7일 홍천군청 군수 접견실에서 홍천청소년시설 후원금 3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 전액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천 5백만 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천 5백만 원씩 전달되며, 시설 운영 및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 복지 사업 등에 사용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홍천사랑말 한우 나종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천지역 청소년 외국어 교육의 산실인 화천군 외국어 아카데미가 3월부터 시작된다. 화천군은 키즈영어 아카데미, 초‧중등 영어 아카데미, 중국어 아카데미를 내달부터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11일 개강하는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사전 추첨으로 선발된 110명의 아동들이 참여한다. 상반기 19주, 하반기 21주 간 운영되는 키즈영어 아카데미에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 동요와 동화를 활용한 놀이식 영어 학습이
홍천문화원이 주최하는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오는 2월 24일(토) 오후 2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놀이(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군민안녕기원제를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공연, 전통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민속놀이 체험마당에는 투호 던지기,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깨기, 쥐불놀이, 소원지 쓰기 코너가 마련되었으며 전통주 마시기, 추억의 먹거리(오곡밥, 귀밝이술, 어묵)를 무료로 제공하는
화천군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별 공동급식과 이동식 화장실 지원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대상마을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 완화, 영농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사업량은 모두 5곳으로,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이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 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 농가, 공동 급식 시설 확보가 어려운 경우 공동 농작업 확산계획을 제출한 농촌마을 등이다. 선정된 곳에는 각각 700만원(자부담 140만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봄철 산불 취약 시기를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이 발생한다고 하는 선거가 있는 짝수해인 만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진화차 1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32대, 권역별 공동 임차헬기 1대 등의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전문예방 진화대 116명 등의 인력을 확보하여 사전 대응 태세와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110명을 예방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며, 무인감시카메라 3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과 삼성꿈장학재단이 제작 지원하고 꿈이음 꿈원정대 진로동아리‘필름’이 기획하고 김태희(홍천여고 2)이 연출한 청소년 독립영화 시사회가 2024년 1월 27일(토) 오후 4시 홍천문화원 2층에서 관람객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화 은 제작 기간 11개월, 9명의 홍천여자고등학교 청소년이 제작한 30분짜리 독립영화이다.시사회 1부는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석도익 이사장의 환영사, 홍천군 신영재 군수의 축사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 영화 제작에 참여한 9명의 홍천여자고
양구군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품질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4억여 원을 투입해 다양한 친환경농업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양구군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친환경 인증 농업법인과 농업인, 친환경 예비 농업인에게 친환경 유기 농자재로 고시된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또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 필름을 지원한다. 생분해성 멀칭 필름은 폐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면서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지원 기준은 1롤(600㎡)당 최대 14만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성료됐다.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이번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방문객이 16만 5천명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영상기온과 겨울비로 인해 얼음낚시터 운영이 부분적으로 제한되었지만 온난화 대비하여 준비한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 실내낚시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말에는 올 회차 매진됐다.
양구군이 소양호 둘레길을 따라 ‘소양호 순환 호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춘천, 양구, 인제 등 소양호수권 3개 시군에 관광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113억원(국비 79억1000만 원, 도비 10억1700만 원, 군비 23억7300만 원)을 투입해 소양호 관광개발에 나선다.양구군에는 양구읍 석현리와 웅진리 일원에 기존 소양호 둘레길과 꼬부랑길, 석현리 뱃길 나루터와 연계한 2.5km의 소양호 순환호수길이
우리나라와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강원도 출신의 사업가인 주부권 부성그룹 대표는 1월 18일 홍천군청을 찾아 홍천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부권 대표는 “국내외에서 사업을 하며 한시도 고향 강원도를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주 대표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원도 춘천과 미국 LA에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장, 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부회장, LA 상공회의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인데,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 역시 우수하다.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롭기 그지 없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에서 개장식을 갖고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매년 겨울 인삼송어와 함께하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도 홍천에서 펼쳐진다.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와 맨손으로 잡는 맨손송어잡기 그리고 눈으로 보고 낚시를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가족실내낚시터까지! 올해는 몸길이 45cm 이상 슈퍼인삼송어와 함께 더욱 짜릿한 즐기움을 느껴보자.이외에도 실내 가족체험관과, 눈썰매장,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초가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말 밤이 ‘힙’한 페스티벌의 열기로 채워진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다.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연예인 공연, 참여형 댄스대회,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거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토요일인 6일에는 걸그릅 로즈퀸, 트롯가수 영선과 도윤결, 유명 래
양구군은 2일 박수근광장에서 양구군민 화합을 위한 ‘희망의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트리 점등식은 양구군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희망의 불로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설치되는 희망의 트리는 가로 2.5m, 세로 6.5m의 크기로, 양구읍 5일장 건너편 박수근 광장에 설치돼 12월 31일까지 31일간 점등될 예정이다.점등식은 2일 오후 5시,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기독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천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전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했다.군은 5일부터 8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여행사 60여 곳 대표단을 화천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비롯해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투어 연계 관광상품 홍보가 목적으로, 축제를 즐기러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까지 제공해 1박 이상 머무르게 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첫날인 5~6일에는 부산·경남·대구권역 23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홍천예총이 주관하는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지난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졌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작산 색소폰·기타와인·하모홀릭·무지개악단·꽃뫼아코·통기타 썸타임즈 등 40여 개 지역 악기동아리들이 참가했다. 또 홍천무궁화합창단 등도 함께해 한해를 갈무리하는 화합의 연주를 펼쳤다.홍석천 시민기자
양구군 동면 약수산채마을(이하 약수산채마을)이 21일 농정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반형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126개 참여 마을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일반형 5개 마을과 프로젝트참여형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영농 기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