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춘천까지 멀리 이사 온 진돗개 산이야! 등록증 발급도 완벽히 끝났고… 이제 춘천에서 건강히 같이 살자!조광호(동면)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4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4시 송곡대학교 소망관 3층에서 도란도란 숙덕숙덕. 삶의 지혜 담긴 건강 수다와 꽃향이 풍기는 ‘강촌 건강 꽃차 개발 과정’이 시작되었다.최향숙(약사명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수선거리며 흩날리는 봄꽃들 속에지난 겨울을 꿋꿋하게 버텨 낸 청송도 있다.이용규(남산면)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소양로 번개시장을 지나 카페 ‘봉의산가는길’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간판도 이름도 없는 사무실이 하나 있다. 이곳의 이름은 여러가지문제연구소라고 불리우는 곳이며 주인장의 취미생활로 여러 모임이 많아지자 그 인프라를 이용해 시 공부, 클래식 모임, 글쓰기 공부, 와인 원데이 클래스 등의 성인 커뮤니티, 즉 취미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든 문화대안공간이다.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송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금희(55)이다. 직업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전국을 다니다 아버지가 양구에 정착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된 후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조각보와 커피향의 만남이 있는 ‘문화공간 별채 갤러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곳 쥔장인 대표(이혜영·42)는 순수미술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조각보’ 작가다.조각보는 여러 조각의 천을 대어 만든 보자기다. 이 대표는 전통 조각보와 현대 미술이 합작된 섬유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대표작가가 운영하는 ‘문화공간 별채 갤러리 카페’는 풍물시장 뒤 럭키아파트 입구 옆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사방 벽면이 검정으로 되어 있고 탁 트인 창문으로 스며든 빛이 작품들에 투과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순수 조각보

코로나19로 꼭꼭 움츠려 있던 유아들이 체험교육 왔어요~두 귀는 쫑긋~ 두 눈은 반짝~ 코로나19 물러가라~~오경주(소양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홍고추가 너무 비싸서 뺏더니 미나리물김치 모양새가 나지 않는다.우은희(소양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여기는 재활병원 앞뜰입니다.작년 12월에 눈을 치우다 넘어져 다쳤습니다.뇌졸중 증상이 생겨 수술을 받고지금은 재활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중이랍니다^♡^여러분! 건강 조심하세요.하나(약사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세월호 7주기를 맞아 4·16기억저장소 버스 순례단 참여를 신청했습니다. 예전에 단원고 교실에서 보았던 천진난만한 학생들이 다시 봄꽃으로 피어올라 속삭입니다. “잊지 말아 주세요….”김창수(후평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소양동 번개시장은 ‘관광형 야시장’과 ‘벽화문화의 거리’라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공방과 갤러리들이 문화의 거리에 한 몫을 더 한다. 번개시장 입구에서 200m 들어가다 보면 공방 몇 곳이 모여 있고, 우측으로 ‘설운 갤러리’라는 간판이 보인다. 공방의 황토색 외벽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정겹고 재미있는 서당풍경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실내에는 20평 남짓한 공간에 오밀조밀, 화려한 색채의 민화가 걸려 있고 벽화, 액자, 족자, 신발, 의류, 소품, 가구, 장식품, 부적 등 다양한 민화를 접목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다를 보며 내 마음을 들여다봅니다.아이들의 독립 후 헛헛한 마음은 바다가 토닥여 줍니다.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담고 또 담아 나를 채워 봅니다.전세원(후평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우리집 셋째 애완견은 콩순이다. 우연히 추곡마을을 지나가다 콩순이 형제들을 만났다. 저 세 녀석은 수캉아지고, 우리 콩순이만 암캉아지로 주인할머니 강요에 못 이겨 분양해 데려왔다. 저 녀석들의 개 목걸이도 없는 자유로움을 보며 방안에 가둔 콩순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들판에 저 녀석들에게 우리 콩순이 안부를 전했다. “애들아! 우리 콩순이 잘 있단다. 다음엔 콩순이 데리고 올게!”박상진(우두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머리 위로 올려진 학사모처럼 저마다의 꿈도 열정도 높낮이는 다르지만,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꿈과 열정의 시작입니다.^^윤경미(소양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수줍은 볼빨간 아가씨가 연상되는 명자나무에 꽃이 피었네요.요란스럽게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어딘지 모르게 속이 깊은 아가씨의 마음.은은하면서도 고결한 느낌을 주는 산당화라 부르기도 하죠.명자꽃 꽃말은 겸손.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열리는데 이 열매의 이름이 명자입니다.금미숙(신북읍) 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요즘 한낮에 느끼는 따스한 햇볕이 어느덧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봄이 왔음에도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일거리를 잃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통일사랑전문예술인협회이다.이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지은(51)은 2집 음반까지 낸 가수이자 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꿈 많은 아가씨였다. 어려서부터 연예인의 꿈을 가지고 한국의 방송국과 같은 곳에 편지를 쓴 양만 박스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출신성분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도 성인이

카페의 장식이 특이하고 기발하다.다양한 컬러 메모지 안에는 수많은 사연이 담겨져 있다.몇 장 뽑아 읽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다들 어찌 사나? 어떤 사연이 있을까?이용안(퇴계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코로나19 시대에도 생업에 종사하며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오늘도 안전제일! 삶의 현장에서 한 컷 해 봅니다.신의식(후평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이 곳바람이불면후다닥 문을 열어젖히며들어올것 같은비가오면우산을 접어 빗물을 털며들어올것 같은눈이오면머리에 내린눈을 흔들며들어올것 같은아무때나문열고 들어서면반가운 얼굴들이 있을것 같은마음이 평온해지는곳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이는곳김지숙(샘밭)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거리마다 화려하고 세련된 디지인의 간판이 즐비하다. ‘우리만의 것’들은 삶에서 잊혀지고 소외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전통’을 고수하는 번개시장 문화거리에 위치한 전통문화교실(‘도경공방’)을 찾았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판소리 가락이 생각나는 곳이다.공방에 들어서니 아담한 공간에 크기를 축소한 작은 한복들, 생활공예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작업실에는 재봉틀, 다리미가 있고, 바느질 재료들과 다양한 천들이 쌓여 있다. 복주머니, 마스크 걸이, 규방공예, 차보자기, 장식용 미니한복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제작하는 곳이다. 전

봄의 길목에서 오늘은 날이 꾸물거립니다.하지만 마음만은 맑음으로 할까요?나의 작은 공방은 항상 맑음입니다. 그리고 소통합니다.김승희(소양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