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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로 번개시장 내에 춘천사회적경제 홍보관이 개관된다.홍보관은 춘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 상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보관은 춘천 공예작가들이 창작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번개시장 내 33㎡의 공간에 조성되는 홍보관에는 춘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한 20여개의 제품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작품 20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다.개관식은 20일 오전 11시다.전흥우 시민기자
일반
전흥우 시민기자
2016.12.2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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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입 안의 구조물에 대해 소개하며 치아관리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복잡해 보이는 입 안 구조의 이해는 구강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에 불과하다. 우리 입 안의 구조물들은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변하지 않는 플라스틱 모형이 아니다. 그것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뀜에 따라 변하는 풍경처럼 연령대에 따라 변화하는 존재이므로 우리도 이에 대비해 각 생애주기에 따른 정보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생애주기의 첫 단계인 유아기와 소아기의 치아관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유아기와 소
문화
김민정 (알프스치과 원장)
2016.12.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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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leashed power of the atom has changed everything save our modes of thinking and we thus drift toward unparalleled catastrophe.- Albert Einstein(1879-1955)고삐 풀린 원자의 힘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으며, 우리는 미증유의 재난을 향해 표류하고 있다.무지몽매한 원자 하나가 우리에게 ‘민주주의’와 ‘정의’를 가르치고 받아간 수업료가 미증유의 재난이었다고 생각할 밖에.이충호 시민기자
일반
춘천사람들
2016.12.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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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강원지부 제18대 지부장에 김영섭, 수석부지부장에 허은숙 후보가 당선됐다.김영섭·허은숙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는 ▲법외노조탄압에 맞선 당당한 투쟁, ▲다양한 참교육 실천 사업 전개, ▲튼튼한 전교조 만들기, ▲진보적 시민·사회·노동·환경 단체와의 연대 등을 제시했다.이번 제18대 전교조강원지부 지부장·수석지부장 선거에는 김영섭·허은숙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투표율은 87.84%였으며, 김영섭·허은숙 후보는 98.3%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제18대 지부장단으로 당
일반
김애경 기자
2016.12.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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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 田 鬪 狗 [진흙 니] [밭 전] [싸울 투] [개구] ‘이전투구(泥田鬪狗)’의 본래 뜻은 ‘진흙땅에서 싸우는 개’로 ‘강인한 성격의 함경도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금은 주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 볼썽사납게 싸우는 것’의 의미로 쓰인다.조선 태조 이성계가 즉위 초에 정도전에게 명을 내려 8도의 사람을 평하라고 했다. 이에 정도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경기도는 경중미인(鏡中美人), 충청도는 청풍명월(淸風明月), 전라도는 풍전세류(風前細柳), 경상도는 송죽대절(松竹大節), 강원도는 암하노불(巖下老佛), 황해도는 춘파투
오피니언
전흥우 시민기자
2016.12.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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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력인정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 및 학습지원을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학교 밖 학습경험을 누적 관리해 학력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운영하기로 합의했다.지금까지는 학업중단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규학교로 복귀해 졸업하거나, 방송중 졸업 또는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번 ‘학력인정시스템’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된다.특히, 도교육청은 최소한의 교과
교육
김애경 기자
2016.1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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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도내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국고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지난 2일 국회가 내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매년 8천600억원 지원하는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도내 누리과정에 필요한 6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14일, 2017년도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수정의결 후 “학습연구년, 강원교육희망재단, 개별화학습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등 우리 교육청의 책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일반
김애경 기자
2016.12.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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