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매끈한 생물에 호기심과 관심이 있어 가오리, 물고기 등을 그렸었습니다. 거북이를 그릴 때 평소 보지 못했던 등 껍질의 표면을 묘사하며 재미를 느꼈습니다. 수채화가 푸른 바닷속 거북이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느낌을 살려 그려보았습니다. 저는 거북이를 좋아하지만, 거북이가 되고 싶지는 않아요!작품제공 마음껏 생각하고 표현하는, ‘아르키미술창작소’ (석사동 796-8 경림빌딩 2층 ☎ 033-262-0226)
[놀이터] 신문도 읽고, 퍼즐도 풀고이번 호 어린이 코너를 잘 읽었다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십자말풀이’입니다. 이름, 연락처와 함께 정답을 적어서 chunsaram@daum.net으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이나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정답은 다음 호에가로열쇠1.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 또는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5.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일원에서 열린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 2023 춘천○○○○○○○○.9. 대대로 물려받는 집안의 생업.1
[요리하고 먹방찍고] 요즘 SNS에서 난리, ‘간단 마늘빵’ 이번에 소개해 드릴 요리는 요즘 SNS에서 뜨고 있는 요리입니다. 어쩌면 이미 만들어 본 친구들도 있겠군요. 이름하여 ‘간단 마늘빵’. 이름처럼 너무나 만들기가 간단한 데다가 맛도 좋아서 유명한 것 같아요.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거짓말을 조금만 보태면 제과점에서 파는 마늘빵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요?준비할 재료 식빵, 마요네즈, 설탕, 다진 마늘 요리순서1. 식빵 한 장을 가위로 3등분 해 주세요.2. 빈 그릇에 마요네즈, 설탕, 다진 마늘
[생각넓히기] 북풍과 태양이솝우화는 고대 그리스의 노예였던 이솝(아이소포스)이 지은 이야기입니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지요.지금부터 이솝우화 중에 〈북풍과 태양〉 이야기를 들려줄 거예요. 그런데 그냥 읽기만 하면 별로 재미가 없겠지요? 여러분이 직접 이야기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요? 이어지는 세 이야기 중 하나를 골라보세요. 어떤 이야기가 진짜 이솝이 지은 이야기일까요? 또 어떤 이야기가 마음에 드나요? 혹시 여러분이 이야기를 직접 만든다면 어떤 이야기를 만들 건가요?북풍과 태양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인 북
지난번 딱새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공지천이나 약사천을 걷다 보면 어미를 따라 헤엄치는 새끼 오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오리들 중 많은 수가 흰뺨검둥오리입니다. 흰뺨검둥오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멀리서 보았을 때 머리는 희고, 몸통은 검게 보여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얼굴은 누런빛이 섞인 흰색 바탕에 암갈색 머리선과 눈선, 뺨선이 있고, 부리색은 검정에 끝이 노랗습니다. 그리고 몸통은 가장자리에 하얀 선이 둘러쳐진 갈색
“살아 있는 공룡을 볼 수 있다고?”과거에는 1억6천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이 모두 멸종했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최근 공룡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멸종의 시대를 견디고 여전히 살아남은 공룡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새’라고 이야기하지요.1998년 몽골 고비 사막에서 발견된 벨로키랍토르 화석, 미크로랍토르의 화석 등 깃털공룡의 화석을 분석한 결과, 새는 공룡의 한 종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에요. 공룡은 골반의 형태에 따라 용반목과 조반목으로 나뉘는데, 용반목 중 새와 비슷한 형태의 골
[솜씨자랑]공치천은 언제나 정겹고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벚꽃이 피어있는 공지천 길을 아빠 엄마랑 산책했던 날, 오리배를 탔던 날들… ㅎㅎ그때를 떠올리는 뒷모습 속에 감춰진 나의 미소를 그려보았습니다.작 가 성원초 4학년 3반 안현준작품제공 내 마음속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마법의 시간을 즐기는~ ‘Art school 싹’ 미술학원 (지석로89, 더퍼스트빌딩 3층 ☎010-7495-7955)
이야기 1 이슬만 먹던 당나귀가 굶어서 죽다당나귀는 그날 이후로 다른 음식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이슬만 먹었습니다. 친구들은 바보 같은 행동을 그만두라며 말렸지만, 당나귀는 듣지 않았어요. 당나귀는 조금만 더 참으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굶주림을 참았지요. 불쌍한 당나귀는 점점 야위었고 결국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이야기 2 귀뚜라미의 거짓말이 탄로 나다귀뚜라미의 말을 들은 당나귀는 정말로 이슬만 먹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지만 버텼지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귀뚜라미가 정신없이 사과를 먹는 모
이번 호 어린이 코너를 잘 읽었다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십자말풀이’입니다. 정답을 적어서 chunsaram@daum.net으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이나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가로열쇠1.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AI4.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작은 가시가 돋아 있다. 2009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7. 콧구멍에 콧물과 먼지가 섞여 말라붙은 것.9. 당(불화를 그린 기)을 걸던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 좌·우에 세우는 기둥. 춘천시 근화
이솝우화는 고대 그리스의 노예였던 이솝(아이소포스)이 지은 이야기입니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지요.지금부터 이솝우화 중에 〈지혜로운 농부〉를 들려줄 거예요. 그런데 그냥 읽기만 하면 별로 재미가 없겠지요? 여러분이 직접 이야기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요? 이어지는 두 이야기 중 하나를 골라보세요. 어떤 이야기가 진짜 이솝이 지은 이야기일까요? 또 어떤 이야기가 마음에 드나요? 혹시 여러분이 이야기를 직접 만든다면 어떤 이야기를 만들 건가요?지혜로운 농부옛날, 어느 마을에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평생
저는 수박, 가을, 딸기, 빵, 토끼, 꽃, 노랑, 별, 오렌지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오감과 연결해 모두 담아 재미있게 표현해 보았어요. 작가 성원초 5학년 5반 전하윤작품제공 탐구하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아트인미술학원’(퇴계로 146번길 12-6 1층 ☎010-9188-8881)
‘요리하고 먹방찍고’ 코너에서 ‘아스파라거스 떡볶이’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하는 창작요리입니다. 이름하여 ‘달걀 컵라면 푸딩’. 괴식(怪食) 같다고요? 전혀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 철저히 검증받은 요리랍니다. 그동안의 요리 중 가장 간단한 요리에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준비할 재료 컵라면 작은 것, 달걀 1알요리순서 1. 달걀 1알을 깨뜨려 밥공기에 넣고 풀어 주세요.2. 달걀에 물을 약간만 넣고 라면 스프를 반만 넣어주세요. 그리도 달걀과 잘 섞어 주세요. 국물이 없으니 스프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짜서
강남구 흰개미 대소동지난달 서울에서는 대소동이 있었어요. 강남구의 한 주민이 집에 이상한 벌레가 보인다면서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는데, 벌레의 정체가 마른나무흰개미(가칭)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지요. 흰개미의 종류는 전 세계 2천 종이 넘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특히 이번에 발견된 마른나무흰개미는 나무로 지어진 집이나 가구, 목조 문화재마저 모조리 먹어 치우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도 해요. 흰개미가 많이 사는 미국에서는 흰개미가 갉아먹어서 집이 통째로 무너지는 사고도 있었지요. 목재 가옥이 대다수인 미국에서는 가장 큰
왜 무술은 멋있을까요? 누군가를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건방이가 무술을 하는데, 그 전엔 사용하지 못했던 기술을 수련으로 터득하는 내용입니다. 3권 심해의 괴물에서 나온 신통 전복을 먹으면 힘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는 초능력이 생기는데, 나도 그 능력이 생겨 우리 집 강아지 꼬미와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도울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으므로, 초강력 추천합니다.추천의 글/그림 봉의초 6학년 김준현작품제공 문학을 읽고 예술적인 리뷰와 창작이
‘요리하고 먹방찍고’ 코너를 진행하면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이에요. 2판이나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순식간에 먹어버리고는 더 달라고 조르지 뭐예요? 여러분도 한번 또띠아 피자에 도전해보세요. 틀림없이 더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준비할 재료: 또띠아 1장, 감자 1알, 양송이 1개,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소금요리순서: 1. 감자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로 편을 써세요. 편을 썬 감자를 접시에 펼쳐놓고 소금을 조금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2분 동안 익혀주세요.2. 깨끗이 씻은 양송이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
저는 자연, 특히 새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들의 몸짓이 귀엽기도 하고, 들려오는 새소리도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제가 좋아하는 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딱새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굳이 깊은 산속에 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는 의외로 많답니다. 딱새는 다른 새와는 다르게 나무줄기뿐만 아니라 신발, 트럭의 발판, 심지어 길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에도 둥지를 틉니다. 이렇게 딱새는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텃새입니다. 저도 얼마 전 ‘담작은도서관’ 근처 우편함에
“와우, 컴퓨터처럼 정확하군.”어쩌면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을 만큼 정확하다는 표현이지요. 그러니까 컴퓨터는 ‘사람과 달리’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지요.예를 들어볼까요? 만약 여러분이 컴퓨터에 한 권의 책을 몽땅 입력해 두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1년이 지나 컴퓨터를 켜서 책의 내용을 찾으면 어떨까요? 아마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책의 내용을 보여줄 테지요. 하지만 사람은 어떤가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해도 책의 내용을 그대로 기억할 수는 없어요. 대강의 내용을 기억할 수는
제목 : 아침을 여는 소리작가 : 만천초등학교 1학년 오제인작품 설명 : 세상에는 많은 소리가 있어요. 그런데 꼭 귀로 들리는 소리만이 소리가 아니랍니다. 우리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볼 수도 느낄 수도 있답니다. 동트는 새벽녘 닭의 울음소리는 사람들보다도 더 빨리 하루를 시작합니다. 닭은 뇌에서 직접 빛을 감지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빛에 민감하다고 해요. 아침을 여는 소리를 느껴봅니다.작품제공 : 자연감성, 아이중심, 예술교육 ‘그린아트스콜레 춘천장학점’ (장학부영아파트 010-6440-9298)
오늘은 특별한 요리입니다. 요리책에는 나오지 않는 창작요리거든요. 춘천 서면은 감자도 유명하지만, 아스파라거스도 유명합니다. 서면에서 아스파라거스 농사를 지으시는 한 주민분께서 아스파라거스를 주셨어요. 그래서 아스파라거스 짜장떡볶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과연 맛은 어떨까요?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준비할 재료떡볶이 떡, 아스파라거스, 짜장 분말, 달걀, 소금요리순서1. 아스파라거스를 손질합니다. 가장 중요한 작업이에요. 아스파라거스는 맛있지만, 껍질이 두꺼워 먹기에 불편할 수도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를 깨끗이 씻고 아
이번 호 어린이 코너를 잘 읽었다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십자말풀이’입니다. 정답을 적어서 chunsaram@daum.net으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이나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가로열쇠2. 5월 19일.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4. 조선 세종 23년(1441)에 만든 세계 최초의 우량계. 서울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도 설치하여 강우량을 측정했다.5. 국이나 액체 따위를 뜨는 데 쓰는 기구. 옴폭 들어간 바닥에 긴 자루가 달렸다.7. 한쪽이 막힌 대나무 통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