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대 총선에서 김진태 후보는 민주당의 안봉진 후보에게 5천304표차로 낙승했지만 61.4%의 유권자가 밀집한 도심 아파트지역에서는 1천여표가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춘천시내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석사·퇴계·후평동 지역의 야권성향 유권자들의 선택이 이번 총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별 이견이 없다는 분석이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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