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13일, ‘방사능, 춘천의 은밀한 일상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에서 5월 12일~13일 이틀 동안 생활방사능 관련 영화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사능, 춘천의 은밀한 일상’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취지는 ▲방사능으로부터 일상의 안전을 고민하기 위한 지역단위의 인식 변화 필요성 절실 ▲앞선 경험의 맥락을 함께 공유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 마련 ▲춘천지역의 방사능 측정현황을 바탕으로 알 것과 실행할 것을 찾아내기 위한 길을 모색 ▲지역에서 한 마음으로 동참하는 시민, 지역주체들과 협력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토대 마련 등이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춘천녹색당, 춘천생명의숲, 춘천시민연대, 춘천YMCA, 춘천생협, 한살림춘천, 춘천아이쿱생협, 춘천여성민우회, 춘천여성회, 전교조 춘천화천초등지회 등이 후원하며,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양창모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