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질병 등 긴박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여성가장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비정규직에 종사하는(혹은 실직한) 실질적 여성가장이며, 비수급권자여야 한다. 의료, 주거, 생계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분야에서 1인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개인 신청서는 받지 않고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매월 5일까지 서류를 받고 심사를 걸쳐 당월 말일 경 최종발표가 난다. 자세한 사항은 ‘바보의 나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정주연 팀장(02-727-2504)

김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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