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보는 춘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지역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춘천시는 지난 7일, 기존 5개 지역에서만 제공되던 드림스타트 지역을 동면, 동내면, 서면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관으로, 춘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9월 옛 사농동사무소에 문을 연 이래 저소득층 아이들 230여명에게 보건, 복지, 보육 분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춘천드림스타트는 김장김치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시에서 지급한 통에 후원자가 김치를 담아주면 지원가구에 전달된다.

김장김치 후원 문의=춘천시 여성가족과(033-250-4805)

송태화 대학생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