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여고 학생들, 자발적 서명운동 벌여

수능이 끝난 18일, 이른 아침 등굣길에서 유봉여고 2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몇몇 뜻있는 학생들이 등교시간 이후 쉬는 시간을 이용해 각 반 별 서명지를 돌려 학생들의 서명을 받았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외쳤다.

김한들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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