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캠프·문화기행 등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도내 5개 교육문화관과 17개 교육도서관이 2017년부터 독서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학교 연계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교육문화관(도서관)으로 신청하면 프로그램 운영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며, 학교에서 원하는 활동을 조사해 내실 있게 구성한다.

지원학교는 22개 지역 245교(초 147, 중 61, 고 37)로 내년 3월부터 도내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이 ‘학교 연계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독서캠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지역문학기행 등을 학교와 함께 운영한다.

도교육청 홍성래 지식정보과장은 “신청학교가 너무 많아 모든 학교를 다 지원해줄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학교와 문화관, 교육청이 연계한 이번 시도로 학교에서 즐거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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