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8월 15일까지 순찰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은 신북읍, 신동면, 남면, 남산면 등의 20곳으로 인명구조함 등 안전예방 구조장비를 설치했다.

안전관리 순찰반은 2개조로 편성됐으며, 주말엔 사고 위험이 높은 관리지역을 순찰하게 된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신동면, 남면, 서면, 사북면 지역은 유급 감시원 10명이 배치됐다.

이진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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