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정부의 전통시장 노후전기설비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은 시장 내 130여개 점포의 오래된 분전반, 차단기, 옥내 배선, 콘센트, 기구 등을 교체해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을 줄인다. 시는 국비 포함 2억7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점포 당 지원금은 최대 250만원 내외며 자부담은 10%인 25만원 내외다.

김인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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