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문화관광풍물시장사업단은 2억원을 들여 경춘복선전철 풍물시장 구간에 방문객 ‘쉼터 및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온의사거리에서 시장 방향 첫 번째 교각 주변에 컨테이너 시설을 설치해 젊은 시장이 되도록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나 발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밖에 옛 경춘선과 102보충대의 추억을 만나는 작은 박물관도 만들어진다. 시는 이달 말 구체적인 사업자를 선정해 올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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