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강원교육희망재단이 인제 DMZ 평화생명동산에서 12일부터 2박3일간 ‘가을, 나의 꿈 보따리’를 주제로 작은학교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리더십과 진로개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조별 게임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등 사흘 동안 모두 9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대암산 용늪 람사르 습지를 탐방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2기 캠프는 오는 19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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