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조기 적응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위해 다문화유치원, 예비학교, 중점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6일부터 현장방문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도교육청 담당자를 비롯해 교육부, 중앙다문화센터,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석했다.

춘천에서는 봄봄유치원이 다문화 유치원으로, 부안초·봉의중은 예비학교로 지정됐는데, 부안초는 2017년도 다문화 연구학교로도 지정됐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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