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춘천교대는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강원교육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열고, 교대 재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더 많은 강원도 학생들이 춘천교대에 입학해 지역 현실에 맞는 교수학습법을 배우고, 강원도 교원으로 임용되는 흐름을 만들자는 뜻에서, 춘천교대와 함께 ‘연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강원교육 이야기’ 토크콘서트는 모두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 ▲강원도 작은학교 이야기(한길수 기획총괄 장학사, 10.24) ▲강원도형 혁신학교 이야기(김경희 학교정책담당 장학관, 10.31) ▲기초학력 및 한글교육 책임제(이낙종 초등교육담당 장학관, 11.7) ▲강원도 교육과정 혁신이야기(이형빈 정책연구팀장, 11.14) ▲마을교육공동체(김익록 장학사, 11.21) ▲강원도에서 선생님 되기(한왕규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11.28)가 예정돼 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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