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춘천교대서 ‘선포식’…‘작은학교 밴드페스티벌’도

‘작은학교의 날’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 강원교육희망재단(이사장 민병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형상’을 이미지화해 매년 11월 11일을 ‘작은 학교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춘천교대 석우홀에서 열린 ‘작은학교의 날’ 선포식에서는 작은 학교에서 예능과 체육, 과학,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초·중학교 인재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8개 작은 초등학교의 음악밴드가 출연해 솜씨를 펼치는 ‘작은학교 밴드 페스티벌’을 함께 즐겼다.

김애경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