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드림대학평가 4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한림대(총장 김중수)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림대는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을 통한 청년강소기업 체험, 취업성공지원 컨설팅 및 다양한 취업교과목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을 해 오고 있다. 또 신입생 대상 MBTI(성격유형검사)와 STRONG(진로검사) 등을 실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지도와 강점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특화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한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사업계획서 수정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한림대는 취업지원역량을 평가하는 청년드림대학평가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창업교육 및 현장실습 참여대학 학생비율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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