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인쇄박물관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다음달 7일부터 14주 동안 진행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속으로 들어가
내가 작가가 되고 출판인이 되어
‘책’이라는 나의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나의 14주
내 손으로 한 자 한 자 적어보고
꾹꾹 인쇄해 만들어가는 우리의 꿈, 우리의 책”

책과인쇄박물관 전경. 사진=책과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8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과인쇄박물관(관장 전용태)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꿈 우리의 책 출판도전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처음 3주차는 박물관 산책, 4주차 함께 만드는 이야기, 5주차부터 13주차까지 나의 이야기, 14주차 출판기념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로, 14주 동안 성실한 참석이 가능한 어린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 신청문의=264-9923

 

 

 

김애경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