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대안교실과 청소년 전용카페 운동도

올해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업중단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 ▲주요 정책의 홍보 강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기관 간 연계와 협업 확대 ▲학교 내 운영체제 구축과 지역 협의체 활동지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교육 및 학업복귀 지원을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전용카페 ‘친구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공·사립 대안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전문성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 강화방안으로는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담당자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도교육청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복귀 지원”과 “학생 수요에 맞는 공교육 내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애경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