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무예연구소 최형국 소장 강좌로 문 열어
매월 G1강원민방 강당에서 진행

‘춘천인문학교’ 2018년 강좌가 오는 17일 저녁 7시 G1강원민방 강당에서 시작된다.

한국전통무예연구소 최형국 소장의 ‘무예 속의 몸, 그리고 인문학’으로 시작되는 춘천인문학교는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사회문제, 종교, 경제, 여행 등 대안적 삶의 양식을 나눠 온 ‘춘천인문학교’의 올해 강좌는 강의 주제에 맞춰 콘트라베이스 연주, 현대무용, 마임, 기공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이뤄진다.

‘춘천인문학교’ 2018년 봄 강좌는 1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박정현 교수의 ‘해부학자가 바라본 우리 몸’, 6월 19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서민 교수의 ‘우리 몸속 우주와 기생충’, 7월 17일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등으로 이뤄져 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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