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초, 과학의 달 맞아 과학창의축제 열어
9~20일엔 ‘한복입기’ 주간도 운영


금병초등학교는 지난 6일 과학의 달을 기념해 과학창의축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금병초등학교(교장 김인숙)가 지난 6일 과학의 달을 기념해 과학창의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과학학습에 대한 의욕증진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과학상상그리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녹색과학 ▲에어로켓 만들어 날리기 ▲과학상자 조립해 기계 만들기 ▲드론 조종하기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활동 ▲드론 및 에어로켓 대회 관람 ▲점심시간을 이용해 태양 관측하기 ▲LED 클레이 탱탱볼 만들기 ▲양날개 나무 풍력비행기 만들기 ▲망원경 만들기 등 학년별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인숙 교장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들을 통해 과학의 흥미로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병초는 9일부터 20일까지 우리고유의 한복입기 체험과 전래놀이를 통해 바른 인성을 만들어가는 ‘한복입기’ 주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한복 입는 방법과 명칭 익히기, 큰절, 공수, 걸음걸이 등 전통예절수업, 한복 콘테스트, 한복과 어울리는 장신구 만들기, 한복을 알리는 편지 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래놀이, 전통수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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