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직원 80명, 제73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서면 방동리 일대 9천㎡에 상수리나무 1천350 그루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서면 방동리 일대에 1천350여 그루의 상수리나무를 심었다.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서면 방동리 산 14번지 일대 9천㎡ 면적에 상수리나무 1천350여 그루를 심었다.

풍요로운 환경조성과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담은 나무심기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으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는 전언이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도교육청 직원은 교육청 내 정원수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사 환경정리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김재학 총무과장은 “생명의 근원인 숲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깨닫는 행사를 열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친환경 정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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