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14명에게 9천800여만원 전달
중고생 최대 50만원·대학생 최대 100만원 지원




춘천시 봄내장학재단은 지난 5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중·고·대학생 11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성적우수 52명, 애향 52명, 특기 8명, 주소이전 2명이다. 애향장학금은 저소득층, 통·리·반장, 시정유공, 환경공원자녀들이 받았다. 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교생에게는 최대 5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총 지원금액은 9천800여만원이다.

봄내장학재단 이사장 대행인 최갑용 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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