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월 11일, 복합문화공간 5NOTE서

다산과 복을 상징하는 석류는 혼례복이나 병풍, 민화 등에 자주 등장해 온 우리와 친근한 소재다.


복합문화공간 5NOTE에서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석류를 주제로 한 국홍주의 민화작품으로 채워진다. 작가는 작품의 배경으로 구름과 전통적인 문살 등을 등장시켜 과거와 현대, 나와 우리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소통의 장으로 삼는다.

민화가 국홍주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한국구상대제전 및 다수의 아트페어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현재 미술동인시선 고문, 대한민국회화제 운영위원, 한국자연동인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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