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일, 의암공원 및 춘천예술마당
19일 ‘열린음악회’에 박남정·소냐·배드키즈 등 출연

제25회 봄내예술제가 지난 11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공지천 의암공원과 춘천예술마당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과 춘천시민 생활동아리의 화합으로 예술축제의 장을 펼칠 제25회 봄내예술제는 춘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지역예술인과 춘천시민이 같은 공간에서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민교류축제다.

축제는 봄내미술인전과 제41회 춘천전국사진공모전, 봄내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오는 19일 의암공원에서 거리시화전과 시민동아리 참여무대인 시민자유무대, 봄내국악·무용제, 봄내가요제, 열린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봄내예술제의 하이라이트인 ‘열린음악회’에는 박남정, 소냐, 배드키즈 등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마련한다. 20일에는 봄내극장에서 뮤지컬 ‘I love you’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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