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일, ‘송암아트리움’ 올 첫 기획전
중앙 화단 작가 18명 30여점 작품 전시

춘천에서 만나기 어려운 중앙 화단의 작가 18명이 참여하는 송암아트리움 올해 첫 기획전 ‘May Brick 18’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입체, 조각 등 모든 장르의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5월을 맞아 그림 가득 가족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한없이 정겨운 분위기가 풋풋함 넘치는 계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봄이 날리다(80.3×130.3cm, 2013, 신철 작)

송암아트리움 차문학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번거롭게 서울까지 그림을 보러 갈 필요 없이 춘천에서도 여유롭게 편한 시간에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춘천에 누구나 손쉽게 문화를 공유하는 뜻 깊은 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작가
권광칠, 나진숙, 모용수, 박지오, 서은진, 신철, 유장현, 원영은, 이우설, 이원태, 이종태, 전항섭, 정연경, 차경화, 차동하, 최윤정, 황적환, 황학만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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