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7월까지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
7월 23~29일엔 문화대첩…10월 5~7일, ‘약사놀장(가제)’ 예정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주관단체 ‘야호’(대표 김형철)와 ‘일시정지시네마’(대표 유재균)가 ‘2018 무한청춘페스티벌 : 춘천청년문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무한청춘페스티벌은 지난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춘천권역에서 활동한 ‘뛸, 힘’ 수료생이 함께 할 예정이다.

‘2018 무한청춘페스티벌’은 이달부터 7월까지 ‘춘천청년문화학교’를 진행하고,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미니페스티벌 ‘문화대첩’이 예정돼 있다. 본 축제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약사놀장(가제)’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춘천청년문화학교’는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춘천의 일상을 경험하고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안에서 예술가 또는 창작자의 시선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길러보기도 하며 우리 주변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 춘천이라는 도시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이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춘천 고유의 삶의 양식과 문화기획의 연결을 도모하며 제빵, 목공, 스텐실판화, 채소요리, 반려동물 매개활동, 도시농업, 과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춘천청년문화학교의 모집인원은 14명 내외로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문의=010-6606-6316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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