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사회 개최해 일정·장소 확정
8월 30일~9월 5일, 춘천명동CGV

(사)춘천영화제(이사장 주진형)는 지난 5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 춘천영화제’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이번 영화제는 ‘#춘천, #청춘, #영화’를 주제로 다음달 30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4일간 국내외 장편영화 15편을 모두 23회에 걸쳐 상영한다. 영화는 춘천명동CGV 1·2·3관에서 상영하며, 브라운 5번가와 명동 일대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객원 프로그래머로 선임해 질적으로 풍성하고 향상된 작품선정이 기대된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환경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흥우 편집국장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