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릴레이 인터뷰] 우리 동네 시의원들을 만나다
[춘천시의원 릴레이 인터뷰] 우리 동네 시의원들을 만나다
  • 춘천사람들
  • 승인 2018.08.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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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type="shadow" align="" class="" width=""]“우리 동네 시의원이요? 누군지 잘 몰라요. 선거 때 공보물에서 보긴 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하는 말이다. 시민의 의견을 듣고 목소리를 대신하는 시의원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내는 4년. 제10대 춘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우리 동네 시의원 누굴까? 한 명 한 명 만나보자.[/box]






[box type="shadow" align="aligncenter" class="" width=""] 이대주 의원(한국당·61·바선거구)

이대주 의원(한국당·61·바선거구)


‘파란 바람’의 격랑 속에서도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민의 선택을 받은 이대주 의원은 “무척 기쁘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지역주민의 바람을 몰랐던 것 같다”며 “앞만 보고 뛰었는데, 이번 의회에서는 좀 더 어렵고 힘든 지역민들까지 세심하게 보살피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을 바탕으로 좀 더 꼼꼼한 의정활동을 할 생각이다. 춘천시 예산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예산을 잘 살펴 주민의 불편이 없나 유심히 보겠다는 다짐이다. 이 의원은 지역의 현안으로 항공대 소음피해로 확대된 항공대 이전문제를 꼽았다. 또, 도농복합도시라고 하지만 발전이 더뎌 정체된 농촌지역 인구문제에 신경을 쓸 계획이다. 지난 의정활동을 산업위원회에서 했던 만큼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좀 더 꼼꼼히 살필 생각이다.[/box]






[box type="shadow" align="" class="" width=""]김은석 의원(민주당·43·사선거구)

김은석 의원(민주당·43·사선거구)


“겸손하고 첫 마음을 잃지 마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있다는 김은석 의원은 이번 의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당선 이후 감사인사를 전하는 현수막에 개인 휴대폰 번호를 공개한 김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의원이 누군지도 모르고 4년을 보내는 것이 속상했다”며, “주민의 민원과 주민의 숙원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교량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해 많은 사람들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상했을지 모르지만, 김 의원은 시정의 전반을 공부하고 파악하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에 행정자치위원회를 선택했다.
김 의원은 “기획과 예산 등 전반에 대한 것을 충실히 공부하고, 시정부가 잘 해나가는지 잘 감시하고 바로잡는 역할과 불안정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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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type="shadow" align="" class="" width=""]김진호 의원(한국당·57·나선거구)

김진호 의원(한국당·57·나선거구)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을 제도권 안에 들어와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주민께 감사하다”는 김진호 의원.
김 의원은 “평소 마을사업과 관련해 농촌관광산업과 6차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면서 벽에 부딪쳤던 경험이 있다”며 “농촌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교두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춘천은 문화관광 도시인데, 그동안 시가 그 길을 잘 걸어온 것 같지 않다고 판단한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시정질문 등 제도 안에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축제도시인 만큼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그 축제들이 관료에 의해 움직여 왔던 것이 아쉬웠다. 이에 따라 시민이 주인으로서 혼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바로잡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청정지역인 춘천의 수질오염도 걱정이다. 농촌에서 사용되는 유기농비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혹시나 그로 인해 오염지수가 오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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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type="shadow" align="" class="" width=""]이희자 의원(민주당·53·비례)

이희자 의원(민주당·53·비례)


이 일을 하기 위해 2011년부터 준비해 왔다는 이희자 의원은 당선돼 “무척 기쁘다. 그런데 기쁜 만큼 책임감도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려니 겁도 나고 걱정도 됐다. 2011년 방송통신대에 진학해 공부하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이 의원은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그땐 봉사에서 그칠 수밖에 없었다. 그게 늘 아쉬웠는데, 이제 의원의 신분이 됐으니 이를 통해 약자의 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작은 소리로 말해도 크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의원은 시민이 힘들어하면 안아주는 생활정치를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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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type="shadow" align="" class="" width=""]권주상 의원(민주당·61·바선거구)

권주상 의원(민주당·61·바선거구)


권주상 의원은 평소 지역에서 일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인들과 유대를 강화해 왔기에 “평소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고 싶다”고 한다.
권 의원은 “주민의 선택은 농업과 농촌 분야를 대표해 역할을 하라는 당부인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스물여섯 살 때부터 농업 관련 강의를 해온 만큼 누구보다 농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시의원이 돼 제도권 안에 들어가 농업인을 위해 앞장서 농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이 평소의 소신이었다.
올해 농업인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이 만료돼 걱정이 많은 권 의원은 여전히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규제를 완화해 농업인이 줄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의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일이기 때문에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급식에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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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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