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석사초, ‘즐기며 배우는 소프트웨어 놀이터’ 진행
“내년부터 소프트웨어 수업 포함…미리 흥미 갖는 계기 되었으면”

지난 18일 석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석사소프트웨어교육축제 ‘즐기며 배우는 소프트웨어 놀이터’가 진행됐다.

지난 18일 석사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놀이터에 참가한 학생이 햄스터 봇의 코드를 만들고 있다.
지난 18일 석사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놀이터에 참가한 학생이 햄스터 봇의 코드를 만들고 있다.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보드게임,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활동 등 총 24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교사가 이를 도와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우미로 나선 이형구 담당교사는 “내년부터 5·6학년 실과교육에 소프트웨어 수업이 들어가는 만큼 학생들이 미리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한 5학년 김수연 학생은 “저학년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 게 떨리기도 하지만 너무 좋았고 선배가 된 기분이었다”면서 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현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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