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퇴계동 금호타운 경로당에서 주민고충 경청
지난 8월 사북면 시작으로 지금까지 13차례 이어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시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톡!’ 퇴계동 편이 지난달 29일 퇴계동 금호타운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재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톡!’ 퇴계동 편이 지난 29일 금호타운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재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톡!’ 퇴계동 편이 지난 29일 금호타운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재수 춘천시장과 최순자 퇴계동장, 이병철 행정지원과장과 노인회 최동준 회장, 지역사회봉사단 김혜옥 단장,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과 퇴계동 주민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한 공감톡에서 이 시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 함께 공감톡!’은 현장에서 주민의 애로사항과 고충, 불편사항 및 현안 등을 시장이 직접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지난 8월부터 읍면동의 마을 명소와 주민행사장, 고충민원 현장을 위주로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농업, 장애인, 어르신, 청년, 마을자생조직 등 순수 주민참여 행사와 마을별 특색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 행사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찾아 홍보와 판매 등의 체험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검토 후 시정부의 각종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2일 사북면 별빛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서면 충장공 한백록 장군 묘역 참배 후 관남재에서 주민과 만남을 가졌고, 9월에는 후평3동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 신북읍 강원재활원, 신동면 정족1리 마을회관. 효자2동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동산면 봉명1리 마을회관. 효자1동 월드비전 춘천종합복지관, 남산면 남산면사무소, 북산면 오항2리 원예농가 등을 방문했다. 최근에는 교동 제2경로당과 약사명동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관의 방문을 마쳤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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