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신나는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51명의 단원들이 화·목요일마다 모여 함께 연습해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와 베토벤의 ‘황제’ 등을 선보인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전석 무료로 만 5세 이상부터 입장가능하다.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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