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창간3주년 축사] 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이사장, “언어가 춤추는 시대에 생각하게 하는 언론이 되기를”
[특집: 창간3주년 축사] 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이사장, “언어가 춤추는 시대에 생각하게 하는 언론이 되기를”
  • 춘천사람들
  • 승인 2018.12.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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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이사장
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이사장

대한민국의 실체는 서울민국이고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했듯이 중요정책 결정권은 서울에 있습니다. 끼리끼리 뭉쳐서 용케도 자신들의 이익을 유지하는군요.

 지금 비수도권은 말라비틀어지고 눌린 채로 숨만 붙어 있습니다. 돈도 권력도 인력도 수도권 밖을 외면한 지 오래됐습니다. 이제 수도권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지요. 그동안 많은 것을 너무 오랫동안 독점해서 누려왔잖아요.

강원도의 통합과 활력증진에 《춘천사람들》 역할이 중요합니다. 독자와 쌍방향 직접뉴스도 기대합니다. 지방정치, 관청의 구린 이야기는 언제 실을지 궁금하고요. 사랑받고, 기부도 많이 받는 미디어가 되기를 원하고요. 춘천시민이 공유할 가치도 선도하기 바라고요. 춘천의 줄거리를 만들고, 퍼뜨리고, 유지했으면 좋겠고요. 춘천 넘어, 강원도 넘어, 한국의 유수한 언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가 춤추는 시대에 생각하게 하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원교육희망재단이사장 현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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