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들의 전쟁’ 주제로 소재와 디지털 기술 융합한 콘텐츠 전시 선보여

지난 7일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영상문화학과(학과장 이명호)가 강원대 영상바이오관 200호에서 융합문화콘텐츠 전시회 ‘소스들의 전쟁’을 개최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발굴한 ‘소스(source, 소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문화 콘텐츠 전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융합전공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전문성과 융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영상문화학과 박성진 학생 외 7명의 구글딥 드림을 활용한 동화책 ‘가족 사진관’, ‘고자질쟁이 곰 고미고미’, ‘물귀신 이야기’를 비롯, 박서연 학생의 사진을 활용한 상품 제작 ‘Persona is myself, perseonay’, 정원규 학생의 3D 프린팅을 활용한 보드게임 ‘소스들의 전쟁’ 등 모두 6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박현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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