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를 찾아서: 직접 보고 겪은 세상을 영상에 담다, 유봉여고 ‘하늘방송부(YHB)’
♧청소년 동아리를 찾아서: 직접 보고 겪은 세상을 영상에 담다, 유봉여고 ‘하늘방송부(YHB)’
  • 유은숙 기자
  • 승인 201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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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콘텐츠를 생산해 표현하고 실현하는 창구다. 우리 모두는 미디어가 생산·확산한 콘텐츠에 둘러싸여 사회생활을 이어간다. 한때 미디어생산은 기업이나 관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도 했다. 지금은 기기의 저렴화와 제작의 단순화로 미디어 생산이 개인에게도 열려있다. 유봉여자고등학교 하늘방송부(YHB)동아리, 그들만의 미디어 제작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

미디어를 생산하고 방송인을 꿈꾸는 유봉여고 하늘방송부(YHB). 사진=하늘방송부동아리
미디어를 생산하고 방송인을 꿈꾸는 유봉여고 하늘방송부(YHB). 사진=하늘방송부동아리

교내 방송부지만 선후배가 모인 동아리부원들은 갖가지 경험과 배움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꾼다. 그중에서도 방송국의 미디어센터 견학은 빼 놓을 수 없는 배움터다. 그곳에서 장비와 방송실을 견학하고 직업으로 뛰어든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설레기도 하고 도전을 받기도 한다.

부원들의 방송부 내에서도 영상을 제작하거나 콘텐츠를 개발하고 방송을 직접 진행하는 등 관심 있는 세부 분야가 다르다. 그래서 많은 것을 논의하고 협의해야 한다. 그렇게 배우면서 성장하면서 제작한 영상을 1년에 한 번 있는 교내방송제의 무대에 올릴 때면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선 것처럼 보람 있고 기쁘다.

방송인이라는 확실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었다는 송환희(유봉여고 1)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들어간 동아리였지만 활동할수록 부원들 간 유대관계에 더 큰 보람을 느꼈다. 특히 YMCA 청소년 수련관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도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다연(유봉여고 1) 학생은 “어떤 영상을 찍을지 어떻게 편집할지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생각보다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고 동아리 활동 1년의 소감을 전했다.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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