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분야 등 7개 분야, 86개 시책 정리
춘천시정부가 지난 17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를 7대 분야, 86개 시책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를 미리 알아보자.
시민참여 분야
▲시민주도 정책개발 및 토론 문화 조성-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정책박람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맞춤형 시민주권 역량강화 교육 실시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읍면동 주민자치회 2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 ▲마을공동체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마을토론회와 마을 현안 연구용역 지원
문화·관광 분야
▲창작종합지원센터 건립 ▲창작공작소 조성 ▲초등학생 대상 1인1예술 교육 시범운영 ▲춘천의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춘천학 연구소 설립 및 운영 ▲관광협의회 설립 ▲의암호 활용 수상예술 콘텐츠 개발 ▲내수면 마리나·리조트 조성 및 유람선 운항을 위한 민자유치
생활·환경 분야
▲바람길, 물길, 보행친화지역, 도시계획 및 건축구조 개선 추진 ▲시내버스 노선 개편, 희망택시 등 수요응답형 차량운행 확대 ▲2022년까지 친환경차 보급률 5% 달성 목표로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 확대 ▲악취 지도 작성으로 생활악취 관리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 제로화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폭염 대응을 위한 그늘막 쉼터,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 설치 확대 ▲상수도 ㎥ 당 30~180원 인상, 하수도 50~260원 인상
경제·일자리 분야
▲춘천사회적혁신파크 조성-시민 중심 혁신활동 지원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개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관내 창업기업의 투자에 따른 투자보조금 지원 확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물류·통근버스 운영비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
복지·건강 분야
▲아동수당 보편 지급 ▲아동급식 지원단가 1천원 인상 ▲육아종합지원센터 5월 개관 ▲권역별 꿈자람 나눔터 개소 ▲어린이집 간식비 지원 ▲장애인등록증 등기우편 발송서비스 제공 ▲경로당 운영비와 양곡 지원 증대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 이내, 버스정류소 및 도시공원 금연구역 지정,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치매안심센터 설치
농림·축산 분야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 지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65세에서 73세로 확대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 운영 ▲농식품 체험·테마파크와 먹거리 마을 조성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프리컷 목재공장 클러스터 조성 추진 ▲친환경 농산물 출하수수료 지원 ▲공공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비 지원 사업 시범 실시
일반행정·교육 분야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통일센터 유치 추진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신혼부부 생애최초 구입주택 취득세 50% 감면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송달 서비스 시작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남산도서관과 서면도서관 직영 ▲9월부터 남산도서관 특화도서관으로 운영
김애경 기자